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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 마동석, 단발머리+핑크 티+헤어밴드…'마블리'의 파격 변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시동'의 마동석이 이제껏 본 적 없던 새로운 개성의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이 진짜 세상을 맛보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동 마동석 [사진=NEW]
시동 마동석 [사진=NEW]

탁월한 손맛으로 장풍반점을 책임지고 있는 주방장 거석이형은 과거를 알 수 없는 베일에 싸인 인물이다. 단발머리, 핑크 맨투맨, 헤어밴드까지 상상 이상의 비주얼로 지금까지 그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거석이형으로 분한 마동석은 전작에서의 강렬한 이미지를 벗고 한층 친근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한다.

시동 마동석 [사진=NEW]
시동 마동석 [사진=NEW]

영화 '시동'은 오는 12월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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