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한 슈퍼모델 출신 배우 김빈우가 하정우와 닮은꼴인 남편 전용진 씨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김빈우 전용진 부부가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내의 맛' 출연진들은 김빈우 전용진 부부의 출연을 반가워했다. 김빈우는 "4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거다. 너무 떨린다. 남편과 예상 질문까지 뽑아봤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장영란은 "어쩜 4년 전과 얼굴이 똑같다"고 김빈우의 방부제 미모를 칭찬했다.
이휘재는 김빈우 남편을 보고 "하정우 씨와 너무 닮았다"고 했다. 하정우와 꼭 닮은 전용진 씨의 얼굴에 출연진들은 놀람을 금치 못했다.
김빈우는 "저도 너무 떨리고 남편도 몇날 몇일 잠도 못자고 못 먹었다. 카메라 울렁증이 심하다"고 대신 설명해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빈우 전용진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또 남편 전용진은 정보기술(IT) 사업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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