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엘리아, 허정민, 마마무 솔라, 송진우, 정성호가 입담과 개인기로 꿀잼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실검꽃 필무렵' 특집으로 이엘리아, 허정민, 솔라, 송진우, 정성호가 출연했다.
이날 솔라는 개인방송 수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솔라는 "개인방송을 하고 있는데 혼자서 떠드는 게 의외로 스트레스가 풀리더라"고 말을 꺼냈다.
솔라는 "올 2월에 시작했는데 구독자수가 107만이다"고 말했고, 이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홍진경은 한달 수익을 물었다. 솔라는 "구독자 수가 아니라 뷰 수에 따라 돈이 다르다. 최고로 많이 벌었을 때는 한달에 1억 벌었다. 순수익은 아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허정민은 과거 여자친구가 6개월동안 잠적한 사연을 털어놨다. 허정민은 "소심한 성격이라 먼저 사귀자는 말은 못한다. 항상 여자쪽에서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말했다.
허정민은 "과거 여자친구가 6개월동안 실종된 적이 있었다. 평소와 똑같이 문자를 했는데, 다음날부터 연락이 안되더라. 주변에 물어보면 잘 지낸다고 하는데, 내 연락에는 답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홍진경은 "혼자 사귄다고 생각한 거 아니냐. 진짜 사귄 거 맞냐"고 물었고. 허정민은 "손 잡고 뽀뽀하고 다 했다"고 발끈했다.
허정민은 "근데 6개월 이후 아무렇지 않게 연락이 왔다. 자존심 상해 왜 그랬냐고 안 물어봤다. 지금도 친구로 연락하고 지낸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허정민씨도 잘못이 있다. 왜 그랬냐 물어봐야 되는 거 아니냐"고 충고했고, 이를 보던 유재석은 "네 연애나 잘해라"고 돌직구를 던져 전현무를 당황시켰다.
아이 넷을 키우는 정성호는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정성호는 "전셋집 구할 때 아이가 둘이라고 속이고 이사간 적이 있었다. 집주인들이 아이가 많으면 집이 망가질까봐 아에 보여주지도 않는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정성호와 송진우는 성대모사의 달인답게 김수미, 이선균, 류승룡, 장혁, 이병헌 등을 성대모사하며 폭소를 안겼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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