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김민준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배우 지태양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리꾼내 상위계급 원투쓰리포 사진 찍어주는데 무서운 표정만 짓는 두 형아들", "민준이형의 처남은 역시 GD였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드래곤이 매형인 김민준을 위해 영화 '소리꾼' 촬영장에 선물한 커피차를 찍은 것으로, 지태양은 "gdragon", "커피차", "대박"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 사진 속 커피차에는 "GD가 우리 매형을 위해 쏩니다. 배우 김민준 '소리꾼' 파이팅"이라는 응원 문구가 있어 눈길을 끈다.
김민준은 지난달 11일 지드래곤의 누나 김다미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지드래곤이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 '소리꾼'은 조정래 감독의 신작으로, 이유리 김동완 김민준 등이 출연한다. 또 김민준은 2020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도 캐스팅됐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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