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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3호 커플 정준·김유지, 열애 축하 메시지에 "감사합니다♥" 소감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배우 정준 김유지 커플이 연애를 축하하는 네티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 관계자는 18일 "정준, 김유지가 좋은 분위기에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조심스러운 시작인만큼 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TV조선 제공]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SNS에는 네티즌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달린 축하 댓글에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으며, 이후 달달한 디저트 사진과 함께 또 한 번 "감사합니다…♥"라고 열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앞서 정준은 ‘연애의 맛’에서 김유지와의 첫 만남부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김유지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이며 직설적으로 감정을 드러냈다.

'정지 커플'이라는 별칭까지 얻었던 두 사람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던 가운데, 1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축하를 받고 있다.

정준, 김유지 커플은 이필모·서수연과 오창석·이채은에 이어 '연애의 맛' 세 번째 공식 커플이 됐다. 현재 이필모·서수연 커플은 결혼에 골인했고 창석·이채은 커플은 여전히 열애 중이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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