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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 "'십오야' 구독자 100만 돌파, '달나라 공약' 다각도로 검토" 공식입장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나영석 PD 유튜브 '채널 십오야' 제작진이 달나라 공약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나영석 PD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 제작진은 20일 조이뉴스24에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100만이 되기까지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현재 제작진은 공약에 대한 실천 방법을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최종 결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정소희 기자]
[사진=정소희 기자]

앞서 '채널 십오야'는 지난 19일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이수근과 은지원을 달나라에 보내주겠다는 나영석 PD의 공약이 실현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영석 PD는 지난 9월 20일 유튜브 채널에서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이하 '아간세') 첫 방송을 기념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나영석 PD는 구독자가 100만 명을 달성할 경우 은지원과 이수근을 달나라에 보내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나영석 PD는 "구독자가 100만 명이면 돈 많이 번다고 하더라. 달나라에 가는 기술 개발 중이지 않냐. 바로 보내드리겠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사진=채널 십오야]
[사진=채널 십오야]

나영석 PD는 100만 돌파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해 내놓은 공약이었겠지만, 채널 구독자수는 빠르게 증가했다. 이에 나영석 PD는 채널명을 '나나나'에서 '십오야'로 변경한 후 "앞으로 다양한 창작자들의 달나라 가는 꿈 같은 콘텐츠들이 업로드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영석 PD는 구독자 수가 급증하자 "달나라에 가는 데 8000억이 든다"며 구독 해지를 간곡히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나영석 PD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1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이하 나영석 PD 공식입장 전문

'채널 십오야'가 구독자 100만이 되기까지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제작진은 공약에 대한 실천 방법을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최종 결과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구독자 100만을 이룰 수 있게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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