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 정호영과 20년 나이 차이 극복한 사랑 '눈길'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배우 이영애와 남편 정호영이 주목을 받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영애가 출연해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자택과 쌍둥이 남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아이들에게 소리 지른 적도 있다"고 밝혀 배우로서의 이미지와 달리 현실에선 엄마 역할에 충실하고 있음을 솔직히 밝혔다.

이영애는 197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며, 남편 정호영은 1951년 생으로 69세다. 이들은 지난 지난 2009년 나이를 초월한 사랑 끝에 결혼에 성공해 큰 화제를 모았다.

미국 시카고대와 일리노이 공대를 졸업한 정호영은 케이원전자와 한국벨통신, 한국에스티 등을 거쳐 현재 방위산업체인 한국레이컴의 회장을 맡고 있다. 대단한 거부로 재산이 2조에 가까운 재력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