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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조현재, 9주 만에 7kg 감량…박민정 "너무 많이 빠졌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동상이몽2' 조현재가 혹독한 체중 관리로 완벽한 복근과 몸매를 완성했다.

조현재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남성 피트니스 잡지 촬영을 위해 9주 동안 식단 조절과 혹독한 트레이닝으로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공개했다.

시작 당시 몸무게 73kg였던 조현재는 66kg까지 무려 7kg를 감량했고, 15%가 안 되던 체지방률도 6%대까지 줄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남편의 체중과 식단 관리에 신경쓰던 '박코치' 박민정은 "살 그만 빼야겠다. 너무 많이 빠졌어"라며 걱정하기도 했다.

동상이몽 조현재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동상이몽 조현재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끝없는 노력 덕분에 무결점 인생 화보가 완성됐고, 박민정은 그동안 고생한 남편을 위해 맥주 파티를 준비했다. 이후 뚱보집으로 향한 두 사람은 치팅데이를 맘껏 즐겼다. 조현재는 돼지껍데기를 시작으로 삼겹살, 된장짜글이밥까지 맛있게 해치우며 보는 이의 군침을 자극했다.

폭풍 먹방을 이어가던 조현재는 "운동하면서 느낀 게 탄수화물이 인간에게 행복감을 주더라"라고 해 공감을 안겼다. 이어 그는 "그런 게 있으니까 오늘이 더 행복한 것 같다. 내가 해야 될 일을 마치니까 더 행복한 거다"라고 말하는 동시에 밥을 추가로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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