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故 구하라와 설리를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소유는 28일 새벽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받을 자격이 충분한 많은 사람들이 떠나갔습니다"라며 "다시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적었다.
이어 그는 "확인되지 않은 말들로 욕하는사람들도 카더라 라는 말들로 다른 사람들을 욕하는 사람도 있겠지요. 조금만 더 서로 이해해주고 조금만 더 사랑해주세요. 우리는 모두 사랑받을 자격이 있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소유는 이 글에서 구하라와 설리를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다수의 네티즌들은 구하라와 설리를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한,편 소유는 지난 15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 때빼고 광내고'에서 경찰 천지희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를 선보였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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