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베테랑 투수를 영입했다. 주인공은 지난달(11월) 25일 보류선수명단에서 제외돼 현재 무적 신분인 우완 홍상삼이다.
KIA 구단은 홍상삼과 계약하기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홍상삼은 충암고를 나와 지난 2008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하며 KBO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지금까지 통산 228경기에 출전해 25승 21패 11세이브 37홀드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올 시즌 1군 마운드에는 3경기 등판에 그쳤다.
홍상삼은 조만간 KIA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구단은 "몸 상태를 일단 점검받은 뒤 코칭스태프 논의를 거쳐 향후 홍상삼에 대한 개인 일정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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