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차인하(본명 이재호)가 사망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하루 전까지도 SNS로 팬들과 소통을 나눈 행적이 포착돼 충격을 안겼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차인하는 이날 자택에서 숨진 사태로 발견됐다. 이에 소속사 판타지오 측과 MBC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현재 상황 파악 중"이라고 밀했다.
이에 앞서 차인하는 사망 보도 하루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감기 조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 이전에도 새롭게 찍은 사진들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차인하는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해 판타지오에서 만든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U 멤버로 활동했다.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을 비롯해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방영 중인 MBC 수목드라마 '하자 있는 인간들'에서는 주원석 역을 맡아 오연서와 남매 호흡을 맞췄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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