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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유경아 "33살에 이혼...중2 아들 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경아가 중2 아들이 있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유경아의 연애에 대해 묻는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유경아는 "연애하고 있냐"는 질문에 "결혼 생각이 없다. 이미 한번 갔다 왔다"고 말했다.

불타는청춘 [SBS 캡처]
불타는청춘 [SBS 캡처]

이어 유경아는 "28살에 결혼해 33살에 이혼했다. 중2 아들이 있다"고 덧붙이며 "사실 아들이 사춘기가 여기에 나오는 게 많이 망설여졌다"고 말했다.

유경아는 "아들에게 예능에 나가면 네 이야기가 나올텐데 괜찮냐고 했더니, '엄마 일 잘하고, 건강하게 갔다오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청춘들은 "아들이 참 의젓하다"고 칭찬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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