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싸이더스HQ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싸이더스HQ 측은 12일 조이뉴스24에 "김우빈과의 전속 계약 기간이 12월 말 만료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FA설'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김우빈이 재계약을 할지, 아니면 이적을 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우빈은 2012년 초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지금까지 각별한 사이를 유지해오고 있다.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김우빈은 지난 달 21일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서며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최근에는 팬미팅을 개최하며 팬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복귀작으로 최동훈 감독의 신작 출연을 논의 중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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