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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과거 사진 대방출…"양말 올려신는 건 우리 집안 내력"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43)이 과거 한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던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유승준은 13일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22년 전 가위 활동 사진. 울 아버지 리즈 시절. 양말 올려신는 스웩은 집안 내력~!!!"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유승준 인스타그램]
[유승준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은 유승준이 과거 2000년대 초반 히트곡 '가위'로 활동하던 사진으로 추정된다. 이 사진에는 유승준의 부친의 모습도 함께 담겼다. 유승준은 현재까지도 자신이 양말을 올려신고 있다며, 과거 사진 속 아버지도 자신과 똑같은 패션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앞서 유승준은 국내에서 가수 활동을 하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밝혔으나 2002년 1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고 한국 국적을 포기해 병역이 면제됐다.

지난 7월 대법원은 1심에서 내려졌던 유승준의 패소 판결을 파기하고, 서울고등법원으로 사건을 파기 환송했다. 이에 고등법원 재판부는 다시 재판을 열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결이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5일 외교부 측 대리인은 서울고법 행정10부(부장판사 한창훈)에 재상고장을 제출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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