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 씨가 2020년 새해 화촉을 밝힌다.
16일 오후 TV리포트는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가 오는 1월12일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청첩장에는 '살림하는 남자 김배우와 알토란 같은 여자 장작가 둘이 만나 결혼을 합니다'라고 적혀 있다. 두 사람의 대표 프로그램을 활용해 결혼 소식을 전한 센스가 눈에 띈다.
이에 대해 MBN 측은 "두 사람이 1월12일 결혼하는 것이 맞다"라고 확인했다.
김승현과 장정윤 작가는 MBN '알토란'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김승현은 '알토란'에 출연해 "2019년에 가장 잘한 일은 '알토란'에 출연한 것이 아닐까 싶다. '알토란'에서 어여쁜 짝을 만나 올 연말은 따뜻하게 보내고 있다"며 "시청자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열심히 하겠다. 잘 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현재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이며, 2020년 1월10일 SBS 농구예능 '핸섬 타이거즈'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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