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가수 선미가 가슴 성형 루머 해명 후에도 연일 쏟아지는 관심에 심경글을 남겼다.
선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날라리' 스트리밍 화면을 캡처했다. 화면 속 강조된 '애써 아니라고 말하기도 애석', '맞으면 뭐 어쩔 건데'라는 가사를 캡처해 올렸다. 이는 가슴 수술 루머 해명 후 자신의 심경을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8일 선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가슴 수술 안 했다. 살이 쪘을 뿐(I didn't get a boob jobbb. I just gained weighttttt DUh)"이라는 글이 남기며 가슴 수술 루머를 해명했다.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가슴 수술'이 뜨는 것을 직접 언급한 것.
데뷔 초부터 마른 몸매로 유명했던 선미는 지난 8월 8kg를 증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선미는 체중을 증량한 이유에 대해 "'주인공' 때 체중 39kg까지 내려가서 죽겠다 싶었다. 월드 투어는 한 시간 반 동안 무대를 혼자 해야 한다. 아티스트로서 책임을 느껴 체중을 늘렸다"고 밝혔다. SNS에는 50kg가 됐다며 체중계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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