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손예진이 탈출 도중 검문에 걸렸다.
21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리정혁(현빈 분)이 윤세리(손예진 분)의 탈출을 위해 배를 수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리정혁은 2만원 상당의 전화카드를 주고 배를 수배하고, 선장은 윤세리를 태우려한다. 리정혁은 "큰배에 오르는 것을 보겠다"고 같이 승선하고 두 사람은 배에서 서로의 이름을 밝히며 이별 인사를 한다.
그때 갑자기 다른 배가 접근하며 "해안이 통제됐다"고 검문을 하려 했다. 선장은 급하게 리정혁과 윤세리를 숨겼고, 검문관에게 전화 카드를 뇌물로 내밀었다.
하지만 검문관은 "전에 있던 담당자가 왜 잘렸는 줄 아냐. 뇌물을 많이 받아서다"고 말하며 뇌물을 거절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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