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SBS '가요대전' MC를 맡은 AOA 멤버 설현이 레드벨벳 멤버 웬디의 쾌유를 기원했다.
설현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2019 SBS 가요대전'에서 진행을 맡았던 설현이다. 오늘 저희 AOA 무대부터 스페셜 무대까지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함께 진행을 하면서 잘 이끌어준 전현무, 무대를 함께한 쯔위, 그리고 에이오에이 멤버들과 팬 엘비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설현은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면서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고 했다.
끝으로 설현은 이날 웬디가 '2019 SBS 가요대전'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부상을 당한 만큼, "웬디 씨의 빠른 쾌유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웬디는 '가요대전'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떨어지며 얼굴 부위 부상 및 오른쪽 골반과 손목 골절 부상을 당했다.
◆ 다음은 설현의 'SBS 가요대전' MC 소감 전문이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 '2019 SBS 가요대전'에서 진행을 맡았던 설현입니다.
오늘 저희 AOA 무대부터 스페셜 무대까지 보여 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오프닝에서 모니터에 어려움이 있어 미숙했던 저를 옆에서 잘 이끌어 주셨던 전현무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매년 무대를 같이 해서 이제는 한그룹처럼 자연스러운 쯔위도 고마워!
멋진 무대 만들어준 우리 에이오에이 멤버들과 항상 응원해 주시는 엘비스 분들의 응원 덕분에 긴장 속에서도 용기 내서 여러 모습 모여줄 수 있었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웬디 씨의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조이뉴스24 /권준영 기자 kjykj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