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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중식당 막내로 입성해 실습…'여경래 식당' 어디?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최현석 셰프가 여경래 셰프 식당의 막내로 일일 취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중식당으로 실습을 나간 '실직자' 최현석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현석은 최근 자신이 오너 셰프로 있던 레스토랑에서 퇴직했던 터. 함께 레스토랑에서 퇴사한 용성 셰프와 함께 여경래 중식당을 찾아 실습에 참여했다.

최현석이 빚은 만두를 본 주방 직원은 "손님한테 못 팔겠어요"라며 타박하기도 했다. 그동안 주방의 최고 권력자로 군림했던 최현석의 굴욕이 큰 웃음을 주었다.

실습이 끝난 후 최현석은 여경래와 마주 앉았다. 최현석은 "내일 또 오라"는 여경래의 말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오늘 좋은 경험을 했다"고 급하게 마무리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최현석 셰프가 일한 여경래 식당이 화제가 됐다. 중화요리의 명인으로 꼽히는 여경래 셰프는 현재 서울 그랜드엠버서더 호텔 중식당 `홍보각`의 총괄 셰프로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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