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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입건 A코치 재계약 불가 통보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된 퓨처스팀(2군) A 코치와 올 시즌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

NC 구단은 7일 "A 코치에 재계약 불가를 전달했다"며 "A 코치도 자신의 짐을 정리했고 구단에 자진 계약 종료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A 코치는 지난 4일 새벽 아내와 말다툼 도중 폭력을 행사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구단은 "A코치가 맡고 있던 2군 수비코치를 다시 뽑을 예정"이라며 "야구팬의 기대에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 번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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