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2020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캐치프레이즈는 'STRONGER, TOGETHER'다.
구단은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지난 시즌 원팀(One Team) 정신을 이어 결속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햤다. 구단은 또한 "지난 시즌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라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역경을 딛고 일어선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 더 단단한 팀을 만들자는 염원을 담았다"며 "팀이 강해지기 위해서는 하나가 되어야 하고, 또 하나가 되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함께일 때 강해진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캐치프레이즈의 타이포그라피는 구단 디자이너들이 직접 디자인했다. 연결되는 획을 강조해 강하고 단단한 팀 이미지를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구단은 "STRONGER’와 ‘TOGETHER 단어 가운데 둘을 하나로 잇는 획은 결속의 의미를 강조했다"고 밝혔다.
팀 창단 첫 캐치프레이즈로 구단 슬로건이 된 '거침없이 가자'도 이번 캐치프레이즈 이미지에 함께 녹였다. 구단은 "팀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당당하게, 망설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정신을 잊지 말자는 의미"라고 얘기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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