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퀸'이 최종회 녹화를 마쳤다. 과연 '보이스퀸' 최후의 1인은 누구일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9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기획 연출 박태호)은 최근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현재 방송이 3회차 가량 남은 가운데, 제작진들은 마지막회가 방송되는 순간까지 우승자의 정체가 공개되지 않도록 비밀 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난 11월21일 첫 방송된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가창력 맛집' 수식어에 걸맞는 역대급 무대로 시청자의 눈과 귀,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보이스퀸'의 화력은 첫 방송부터 예고됐다. 첫방송 시청률 5.3%(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한 '보이스퀸'은 MBN 역대 첫방송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데 이어, 4회 방송에서는 8.6%까지 치솟으며 '우아한가'가 보유하고 있던 최고 시청률마저 뛰어넘었다. 마지막회까지 남은 회차는 3회 가량. 그 사이 '보이스퀸'이 또 어떤 새 역사를 써내려 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9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보이스퀸'에서는 본선 4라운드 '1대1 KO매치'를 거쳐 살아남은 생존자 14인이 공개된다. 이들 14인은 더욱 치열하고 강력해진 준결승 무대에 오른다. 보이스퀸들의 준결승 무대를 위해 유영석, 김종서, 조관우, 조장혁, 더원, 나르샤 등 특급 퀸메이커들이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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