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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알리, 출산 9개월만에 복귀…전설은 '김건모 장인' 정욱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알리가 결혼과 출산 후 9개월 만에 '불후의 명곡'에 돌아온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는 '불후' 여자 최다 트로피 소유자이자 '불후'의 안방마님 알리가 무대를 꾸민다. 결혼과 출산 후 9개월 만이다.

이날 알리는 "안방마님이 없는 동안 '불후의 명곡' 최다 트로피 보유자 기록을 세우고 있는 정동하를 견제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오늘 정동하와 트로피 차이를 줄여보겠다"고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또한, 알리는 "친정집에 온 거 같다"며 "친정에 오면 딸들이 제일 좋은 것들만 가져가듯이 불후에서 제일 좋은 거 우승을 가져가겠다"고 우승 트로피에 대한 욕망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알리는 복귀 무대로 남지훈의 '천년바위'를 선곡, 깊이 있는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이날 전설은 가수 출신 작곡가로 조용필 '상처', 이미자 '내 삶의 이유 있음은', 유미리 '젊음의 노트', 최진희의 '꼬마인형' 등 7080 히트곡을 배출한 작곡가 장욱조 편으로 꾸며진다.

11일 오후 6시 5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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