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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셋째, '슈돌' 합류할까…KBS "순산 축하, 함께 할날 기다린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이 축구선수 박주호 부부의 셋째 출산을 축하했다.

박주호 아내 안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01.2020 Hello there baby Park. And happy birthday(안녕 베이비 박. 그리고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신생아의 손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해 말 예고했던 대로 셋째가 탄생한 것.

[사진=KBS]

이런 가운데 박주호의 셋째 아이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17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박주호 부부의 출산소식을 들었다. 순산을 축하한다"라며 "언젠가 셋이 같이 할 날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주호는 지난해 12월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 후 "나은이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로 찾아 뵙겠다"고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바있다. 박주호는 2018년부터 딸 나은, 아들 건후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며, 박주호의 아이들은 '건나블리'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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