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가 본격적인 2020 시즌 준비를 위해 오는 29일 호주 시드니로 출국한다.
LG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4일까지 호주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류중일 감독 및 코칭스태프 19명과 주장 김현수를 비롯한 선수 48명이 참가해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지난 23일 영입을 발표한 외국인 타자 로베르토 라모스의 경우 28일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라모스는 29일 선수단과 함께 호주로 출국할 계획이다.
LG 선수단은 내달 24일 일시 귀국한 뒤 2월 26일 2차 전지훈련을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한편 LG는 지난 10일 투수 김지용, 정찬헌, 김대현, 이정용, 16일 박용택, 21일 정근우를 비롯한 8명의 선수들이 먼저 출국해 재활 및 자율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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