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심형탁이 '오지GO(고)' 시즌2 아마존 멤버로 발탁됐다. 현재 심형탁은 '정글인' 김병만, '자연인' 이승윤과 함께 아마존으로 촬영을 떠났다.
10일 오전 방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심형탁이 MBN '오지고' 시즌2의 아마존 멤버로 합류해 지난 주 촬영을 떠났다"라며 "시즌 초반부터 함께 한 '정글인' 김병만, 그리고 이번엔 다른 '자연인' 이승윤이 함께 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9월 방송된 MBN 크로스 컬쳐 프로젝트 '오지고'는 원시 부족과 21세기 현대인이 크로스 문화 체험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알아가는 리얼 힐링 프로젝트. 올해 시즌2를 예고한 가운데, 지난 1월 '정글인' 김병만, '자연인' 윤택, '도시인' 김승수가 솔로몬 제도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런 가운데, '오지고' 제작팀이 두번째 여행지인 아마존으로 출국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번 여행에는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윤택과 함께 활약해 온 이승윤과 엉뚱, 유쾌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심형탁이 함께 했다. '천상 도시남자' 심형탁이 아마존의 오지 부족과 만나 만들어낼 색다른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오지고' 시즌2의 첫 여행지 솔로몬 제도 편은 2월 말에 방송되며, 현재 촬영 중인 아마존 편은 4~5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