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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여파…김태희 복귀작 '하이바이 마마', 온라인 제작발표회 진행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김태희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하이바이 마마'가 18일 온라인 생중계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

오는 22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마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확산 속에 오프라인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대신 18일 오후 2시, 온라인 생중계(tvN 드라마 유튜브, 티빙 유튜브, 네이버 V앱)로 제작발표회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유제원 감독을 비롯해 김태희, 이규형, 고보결이 참석한다.

[사진=tvN]

'하이바이,마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하루아침에 사람이 된 고스트 엄마 차유리의 환생 프로젝트, 그리고 정 많고 사연도 많은 '평온납골당' 귀신 패밀리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유제원 감독과 '고백부부'를 통해 유쾌함 속에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짚어낸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해 공감의 차원이 다른 휴먼 판타지를 기대케 한다. 무엇보다 5년 만에 컴백하는 김태희를 비롯해 이규형, 고보결의 조합이 관심을 모은다.

22일 밤 9시 첫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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