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이 지난 10일 진행된 공개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당초 '미스터트롯'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공개 녹화에 대한 우려를 표한 바 있다. 하지만 관객 투표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만큼 관객을 배제할 수 없었던 상황.
12일 TV조선 측은 조이뉴스24에 "지난 10일 '미스터트롯' 준결승전 공개녹화를 뜨거운 열기 속에 잘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열감지 카메라와 손 세정제, 마스크를 비치했고, 의료진을 배석하는 등 관객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라고 설명했다.
뜨거운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미스터트롯'은 방송 5회 만에 시청률 25%를 돌파하며 엄청난 폭발력을 보여주고 있다.
13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7회에서는 대망의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자 본선 3라운드 '트로트 에이드' 미션이 펼쳐진다. 방청단이 트롯맨들이 펼치는 무대를 직접 관람하고 기부에도 동참하는 자선 경연이다. 마스터는 물론 '미스터트롯' 제작진도 통큰 기부에 함께 했다는 후문. 더불어 방청단들 역시 기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해진다. 기부 액수와 기부처 등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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