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히트맨'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히트맨'이 개봉 4주 째 주말인 지난 16일 손익분기점 240만 관객을 돌파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믿고 보는 코미디 에이스들의 유쾌한 시너지는 물론, 박진감 넘치는 액션 쾌감까지 담아내며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이에 '해치지 않아', '남산의 부장들', '미스터 주: 사라진 VIP' 등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 속 최초로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특히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움츠러든 극장가에서 이뤄낸 흥행 기록이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이런 가운데 '히트맨'은 오는 25일 극장 동시 서비스를 오픈한다. 극장을 비롯해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롯데시네마 VOD, 네이버시리즈 on, 구글플레이, 카카오페이지, TVING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스크린과 안방극장의 웃음을 동시에 사수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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