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2'의 결말이 나왔다.
27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최종회 대본이 최근 탈고됐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2017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된 '낭만닥터 김사부'의 두 번째 이야기다. 시즌1은 방송 당시 최고 시청률 27.6%를 기록하며 신드롬급의 인기를 누렸다.
한석규, 진경, 임원희, 변우민, 최진호, 김민재 등이 시즌1에 이어 돌담병원을 지키고 있으며, 이성경과 안효섭, 소주연 등이 새롭게 합류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낭만닥터 김사부2'는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괴짜 천재 의사 김사부(한석규), 인생을 통째로 다시 생각하게 된 2년차 외과 펠로우 차은재(이성경), 행복을 믿지 않는 시니컬한 수술 천재 서우진(안효섭)이 만나 인생의 진짜 낭만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시즌2에서도 강은경 작가는 사회 문제를 반영한 스토리와 병원 내 인물들의 갈등, 성장 등을 깊이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특히 김사부 역의 한석규는 명불허전 연기력을 뽐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고, 안효섭과 이성경 역시 매회 성장하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낭만닥터 김사부2'는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독보적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출연진과 제작진은 성공을 자축하고자 사이판 3박 4일 포상휴가도 결정 지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이제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 놓고 있는 상황. 결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과연 김사부가 돌담병원을 지켜내고 차은재와 서우진 역시 위기를 극복하고 진짜 의사로 거듭날 수 있을지, 또 특별출연을 예고한 양세종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강은경 작가가 완성해낼 앞으로의 이야기와 결말에 이목이 쏠린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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