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배우 유인나가 부모님의 반대에도 결혼을 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히 나타내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 유인나는 "사랑하는 남자가 있는데 부모님이 반대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김희철의 질문에 "나를 가장 사랑하는 부모님이 반대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은 생각이 바뀌었다"고 했다.
그는 "어디 가서 찾을 수가 없는 그 남자를 어떻게 찾았는데"라며 자신의 의지에 따라 사랑을 택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주관에 따라 행동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낸 그는 “‘엄마, 내가 갔다 오더라도 이 결혼하겠다’라고 할 거다”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함소원은 "2017년에 열애설이 터졌다. 18살 차이가 나다 보니 엄마도 '그만해라'라고 말했고, 시부모님도 '걔 초혼이냐. 여태 결혼 안 하고 뭐했냐' 라고 하더라"라며 '결혼에 부모님의 반대가 큰 장애물'이라는 설문조사 내용에 공감했다.
조이뉴스24 정미희 기자 jmh@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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