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파죽지세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의 트롯 오디션 '미스터트롯'이 1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시청률 3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미스터트롯'의 향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19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측은 조이뉴스24에 "당초 10부작으로 기획된 '미스터트롯'이 최근 방송 1회 연장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1회 연장 결정에 따라 당초 3월 첫주 종영 예정이던 '미스터트롯'은 3월 둘째주까지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종영 이후에는 스페셜 방송 '미스터트롯 갈라쇼'가 전파를 탄다.
'미스터트롯'은 지난해 초 종영한 '미스트롯'의 두번째 시즌이자 남성버전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지난 시즌 '미스트롯'이 전국시청률 18.1%(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종영하며 TV조선 새 역사를 썼다면, '미스터트롯'은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종합편성채널 9년 역사를 갈아엎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7회는 전국 시청률 28.0%를 기록했다. 말 그대로 '형보다 나은 아우'가 탄생한 셈이다.
한편, '미스터트롯' 8회는 20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로트 에이드' 미션의 마지막 참가팀, 장민호와 노지훈-김경민-김중연의 무대가 공개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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