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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사람엔터로 이적?…판타지오 "계약기간 남아 행보 말하기 어렵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판타지오가 배우 공명의 소속사 이적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5일 공명의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아직 공명 배우의 계약기간이 남아있어, 배우의 차후 행보에 대해서는 현재 저희가 별도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전했다.

배우 공명의 소속사 이적설이 불거졌다.
배우 공명의 소속사 이적설이 불거졌다.

이날 한 매체는 공명이 이달 말 판타지오와 계약을 끝내고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람엔터테인먼트에는 조진웅과 윤계상, 이제훈, 엄정화, 이하늬 등이 소속돼 있다.

공명은 지난 2013년 서강준, 유일, 강태오, 이태환과 함께 배우 그룹 서프라이즈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혼술남녀', '하백의 신부', '변혁의 사랑', '멜로가 체질' 등에 출연했다. 공명은 이병헌 감독의 '극한직업'으로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르며 주목 받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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