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할리우드 스타 올랜드 블룸, 케이티 페리 커플이 코로나19 여파로 일본 결혼식을 연기했다.
미국 매체 피플지는 5일(현지시각)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올 여름 일본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결혼식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피플지에 따르면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 커플은 결혼식을 함께 할 150명의 하객과 일본행을 준비 중이었으나 고심 끝에 연기를 결정했다.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2016년부터 열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결혼을 발표했다. 이후 케이티 페리는 최근 신곡 '네버 원 화이트' 뮤직비디오를 통해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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