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해인 채수빈 드라마 '반의 반'의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반의 반'(연출 이상엽, 극본 이숙연) 측은 9일 "'반의 반'의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반의 반' 제작발표회는 오는 16일 오후 2시 티빙과 tvN Drama 유튜브,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엽 감독, 배우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가 참석한다.
'반의 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정해인 분)과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 서우(채수빈 분)가 만나 그리는 시작도, 성장도, 끝도 자유로운 짝사랑 이야기다.
정해인은 N년차 짝사랑 중인 인공지능 프로그래머 하원 역을, 채수빈은 하원의 짝사랑이 신경 쓰이는 클래식 녹음엔지니어 서우 역을 맡았다. 또 이하나는 하원과 때론 친구처럼 가족처럼 지내는 가드너 문순호로, 김성규는 하원이 짝사랑하는 그녀의 남편이자 슬럼프에 빠진 클래식 피아니스트 강인욱으로 변신한다.
'반의 반'은 '방법' 후속으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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