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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계약·출연료 논란…'미스터트롯' 측 "출연자와 사전협의된 사항"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이 갑질 계약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TV조선 측은 "출연자들과 사전에 협의된 사항"이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11일 한 매체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 출연자와 맺은 계약서를 단독 입수해 보도했다. 출연계약서에는 '계약해지와는 별개로 일억원의 위약벌 및 계약 위반으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는 불공정 조항이 명기돼 있다고 매체는 밝혔다.

 [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또한 출연계약서에 따르면 출연자들의 예선 출연료는 0원, 본선 출연료는 10만원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미스터트롯' 측은 "여타 오디션 프로그램과 유사한 출연계약이며, 사전에 법률 자문을 받아본 결과 특별히 불공정하다는 의견은 없었다"라며 "또한 출연자들과 사전에 협의된 사항이고 출연진 역시 적극 동의한 점을 알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12일 밤 10시 결승전 방송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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