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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 설치며 봤다"…'미스터트롯', 시청률 35% 벽 넘어 '기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결승전에 전국민의 눈과 귀가 쏠렸다. 이날 '미스터트롯'은 시청률 35%의 벽을 깼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은 전국 시청률 34.0%와 35.7%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최종 7인의 결승무대로 꾸며졌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1라운드 '작곡가 미션'과 2라운드 '인생곡 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종 7인의 경연 무대는 지난 2일 녹화가 진행됐으나 이날 방송은 실시간 문자 투표 집계 후 최종 발표를 위해 생방송으로 선보였다.

하지만 생방송 중 쏟아지는 문자 투표에 서버가 마비, 집계만 수시간이 소요될 사태를 맞았다. 결국 결과 발표를 일주일 미룬 '미스터트롯' 측은 방송 후 "집계가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발표하겠다"라고 정정했다.

한편, 지난 12일 방송된 '미스터트롯' 결승전은 마스터 점수 50%, 대국민 응원 투표 점수 20%,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30%를 적용, 최후의 트롯맨을 선발할 예정이었다. 이날 경연에는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영탁, 이찬원, 임영웅이 참여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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