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터트롯' 화제의 출연진들이 '비디오스타'에서 뭉친다.
17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측은 조이뉴스24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연자 6인 김경민, 김수찬, 노지훈, 나태주, 류지광, 신인선이 19일 녹화에 참여한다"라면서 "방송일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김경민, 김수찬, 노지훈, 나태주, 류지광, 신인선 등 6명은 지난 12일 종영한 '미스터트롯' 준결승 진출자로,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들은 방송에서 '미스터트롯' 뒷이야기와 방송 당시 에피소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미스터트롯' 진선미 임영웅, 영탁, 이찬원과 장민호는 MBC '라디오스타' 출연을 확정지어 눈길을 끈다. '미스터트롯'으로 사랑받은 이들 4인의 지상파 동반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4월 1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지난 14일 특별 생방송을 통해 결과를 발표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이 각각 진선미로 선발됐다. 이후 16일 'TV조선 뉴스9'에는 이들 세 사람이 출연해 '미스터트롯' 최종 3인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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