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박보검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다. 박보검이 유희열과 이승철 앞에서 선보일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18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측은 조이뉴스24에 "박보검이 이승철의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인연으로 피아노 연주를 함께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가수 이승철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며, 최근 녹화를 마쳤다. 방송은 21일이다.
박보검의 수준급 피아노 실력은 익히 알려진 바 있다. 그는 지난 2014년 KBS 연기대상 시상식 특별공연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했으며, 2017년엔 송중기, 송혜교의 결혼식에서도 피아노 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2018년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의 허밍에 맞춰 즉석으로 피아노 반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무엇보다 박보검은 18일 일본에서 발표한 첫 정규앨범 '블루 버드(blue bird)'에 직접 작사한 곡과 피아노 반주곡 등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박보검과 이승철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1일 밤 11시2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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