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미스터트롯' 정동원과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DJ 김태균은 최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톱5에 오른 14세 트로트 신동 정동원을 언급했다. 이날은 정동원의 14번째 생일이다.
방송에서 김태균은 "정동원 군은 사실 SBS '영재발굴단'에서 발굴한 트로트 영재"라며 "우리가 콘서트도 열어줬는데 너무 잘 돼서 좋다"고 했다.
이어 김태균은 "정동원 군이 조만간 유튜브 생방송으로 팬분들을 만난다고 하더라"라며 "내가 MC를 봐주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동원은 지난 2019년 7월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트로트 영재로 인정을 받았다. 정동원은 19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터트롯의 맛-토크콘서트'에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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