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컬투쇼' 이승철, 세정, NCT127이 믿고 듣는 노래는 물론 남다른 입담까지 증명하며 청취자에게 웃음을 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이승철, 세정, 그룹 NCT127이 게스트 출연했다.
이날 이승철은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 주인공을 맡은 배우 박보검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출연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승철은 "지인이 우연히 박보검에게 이 노래 데모를 들려줬더니 너무 좋다며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도 함께 출연했다. 박보검이 피아노 반주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람이 이렇게 착할 수도 있더라. 착한데 매력도 있다. 키가 185cm가 넘는데 인성은 2m"라며 박보검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세정은 첫 솔로 앨범 '화분'을 냈다고 밝힌 뒤 "시기와 잘 맞게 위로를 주는 앨범이다. 작사 작곡에 도전하며 많은 애정을 쏟았다. 내 특기인 '위로를 주는 발라드'가 바로 타이틀곡 '화분'"이라며 "많은 분들이 잔잔함을 느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정규 2집 '영웅'으로 빌보드를 강타하며 글로벌 저력을 뽐내고 있는 NCT127 태용은 "이번 노래는 자신만의 트라우마를 이기고 영웅이 되자는 의미다. 바이러스까지 다 무찌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재현은 "'영웅' 뮤직비디오에서 무술을 하며 우리 모두가 이소룡을 맡았다. 그의 상징인 노란색과 검은색을 담았다"고 말하며 신곡의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한편 NCT127은 최근 정규 2집 'NCT#127 네오 존'으로 '빌보드 200' 5위, '아티스트 100' 2위,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테이스트메이커 앨범은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저력을 입증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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