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퇴원 후 근황을 전했다.
톰 행크스는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증상이 보인지 2주가 지났다. 지금 많이 좋아졌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격리 요양 중인데,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어서도 안되고, 감염시켜서도 안된다. 이건 상식이다"라며 "서로 도와주고 돌보고 우리가 즐겼던 안락함을 포기한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 우린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앞서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는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를 찾았다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호주에 위치한 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뒤 닷새만에 퇴원했다.
현재 자가격리 중인 톰 행크스는 병원 치료 과정에서도 "우리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매일 제때 약을 먹고 있다"라며 "서로 도우며 잘 견디고 있다"고 팬들을 안심 시켰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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