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소희 기자] 연예 스포츠 전문미디어 조이뉴스24와 등산전문지 '사람과 산', 박영석탐험문화재단 등 국내 최고의 등산 전문가들이 함께 한 '희망찾기 등산·트레킹교실'이 28일 오전 서울 강북구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됐다. 박동석 조이뉴스24 부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번 트레킹 교실은 우이동 만남의 광장을 출발해 할렐루야수도원(옛 선운각) - 소귀천 계곡 - 대동문 - 동장대 - 용암문 -도선사 로 이어지는 코스에서 이뤄졌다. 트레킹교실 참가자들은 소귀천 계곡을 걸으며 등산 베테랑들에게 강의에서 듣지 못한 등산노하우와 꿀팁을 맞춤형으로 습득할 수 있다.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에 따라 현장접수 안내데스크에는 손소독제와 비접촉성 체온계를 비치했으며, 행사 참가자들은 의무적으로 현장 문진표를 작성했다. 문진표는 각 서울대병원 및 보건소에서 시행되는 항목들로 해외 방문여부와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들에 대해 자가 검진할 수 있도록 작성됐다. 또 산행 중에는 분무형 손소독제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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