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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美 컨트리 대부' 조 디피,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미국의 컨트리 가수 조 디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조 디피 측은 29일(현지시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컨트리 음악의 거장 조 디피가 이날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비보를 알렸다. 향년 61세.

조디피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날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조 디피 측은 ""그의 가족은 지금 사생활 보호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미국 컨트리 가수 조 디피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사진=조 디피 공식 SNS]

조 디피는 1991년 '어 싸우전드 윈딩 로드(A Thousand Winding Roads)'로 데뷔해 미국 빌보드 '핫 컨트리 송 차트'에 35개 이상의 싱글을 올려놓는 등 미국을 대표하는 컨트리 가수였다. 1998년에는 그래미어워드 컨트리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미국 내 유명인의 감염 및 사망이 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미국 할리우드 배우 마크 블럼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졌으며, 미국 가수 잭슨 브라운과 미국 방송인 앤디 코언, 톰 행크스 부부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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