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MC몽이 코로나19 피해 극복에 힘을 보탰다.
30일 소속사 밀리언마켓에 따르면 MC몽은 최근 밀알복지재단과 사단법인 희망조약돌에 각각 15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을 기부했다.
MC몽은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본명 신동현으로 기부했다. 어린 시절 세상을 떠난 조부모에 남다른 마음을 갖고 있는 MC몽은 "기저질환으로 인해 코로나19에 취약한 노인들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C몽은 지난해 10월 정규 8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인기'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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