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태희가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태희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카페에서 준비해주신 간식차 덕분에 어제 퇴근길 차 안에서 늦은밤 야식파티를 거하게 했네요. 어제 유난히 지치고 배고팠는데"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팬클럽에서 준비해준 간식차 앞에서 손하트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고 있다. 팬들은 "여신 태쁘 5년 만에 서우 엄마로 환생! 기다리다 못 빠진 올포태희 (또 5년은 안 기다려줌!)"이라는 응원 문구를 보냈다.
이에 김태희는 "5년동안 기다려주셔서 넘 감사하고 또 5년은 안 기다려준다니 최선을 다해 차기작을 준비하도록 할게요"라고 화답했다.
이어 "이렇게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매일매일 감사한 마음으로 유리를 연기할 수 있어서 지난 5개월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마지막주 분량을 촬영중인 지금, 유리의 마음으로 함께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여러분께 제일 감사드려요. 마지막까지 힘낼게요. 사랑해요"라고 감사인사를 남겼다.
김태희는 현재 tvN 주말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차유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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