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티아라 출신 함은정이 신생 기획사에 둥지를 텄다.
신생기획사 캐빈74(Cabin74)는 8일 "함은정과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로 새 출발 한다"고 알렸다.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가요계에 데뷔해 수 많은 히트곡들을 남긴 함은정은 청순한 외모와 털털한 성격, 뛰어난 예능감으로 팬들은 물론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드라마 '드림 하이', '인수 대비', '별별 며느리', '러블리 호러블리' 영화 '화이트, 저주의 멜로디' '실종2' 등 연기자로도 활약했다.
캐빈74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음악과 연기, 예능 등 다양한 재능을 지닌 함은정 씨와 함께 새 시작을 알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서로가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서로에게 시너지를 일으키며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욱 다양한 활동 선보일 예정이니 배우 함은정 씨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은정은 SBS '정글의 법칙 with 바탁'에 출연이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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