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오소녀 출신 유빈과 전효성이 듀엣 결성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14일 카카오M 산하 프로듀서 레이블 플렉스엠은 유빈, 전효성 듀엣 결성과 관련 "당사의 프로젝트 앨범 'X-MAS(My Audition Song)/다시 부르는 나의 오디션 곡' 참여 및 프로젝트 그룹 '이소녀(가제)'로 논의 중이다. 이와 관련해 두 아티스트의 긍정적인 답변을 구두로 전달받은 상태이며 구체적 협의 예정이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
이어 "현재 확정된 것은 없지만 당사는 본 프로젝트가 성사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5년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프로젝트를 함께한 유빈과 전효성은 2007년 걸그룹 오소녀로 함께 데뷔할 예정이었다. 오소녀에는 스피카 양지원, 애프터스쿨 유이, 가수 지나가 함께했으며, 오소녀 데뷔가 무산되며 각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유빈은 원더걸스 멤버로 합류해 활동했으며, 전효성은 시크릿 멤버로 활약했다. 원더걸스와 시크릿은 각각 2016년과 2018년 해체됐으며, 두 사람은 솔로 활동을 해왔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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