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치료를 위해 의미있는 행동에 나섰다.
KOVO는 스포츠음료 부문 공식공급업체 동아오츠카와 함께 손잡고 코로나19 예방과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한 물품 지원에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KOVO는 "동아오츠카와 함께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전국 각지 의료진들에게 이온 워터와 스포츠음료 등 1억원 상당 물품을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은 V리그 소속 남녀 13개팀 연고지내 의료기관에 건낼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측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의료진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기회에 KOVO와 함께 구호 물품을 전한다. 환자 진료에 작은 도움이 되고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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