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원희가 "나들이 금지"라며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두기에 일침을 가했다.
김원희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투표 후 나들이 금지. 외출을 참으면 의료진과 생명을 살리는 일을 돕는 것"이라는 글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화제가 된 의료진들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원희는 "날씨 좋다고 나 하나 쯤이야 하는 마음. 사회적 거리두기 느슨해졌습니다. 방심은 금물. 의료진은 아직도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해야 이길 수 있습니다. 나에게만 봄이 온 것이 아닙니다. 주위를 둘러봐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사태 속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과 공휴일, 봄을 맞아 나들이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김원희는 아직 힘겹게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언급하며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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